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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경상수지 420.8억 달러 흑자…반도체·IT 수출이 이끈 역대 두 번째 규모

7월 경상수지 420.8억 달러 흑자…반도체·IT 수출이 이끈 역대 두 번째 규모 2026년 7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420억8,000만 달러 흑자 를 기록하며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반도체와 정보통신기기 등 IT 품목의 수출이 크게 늘면서 상품수지 흑자 확대를

7월 경상수지 420.8억 달러 흑자…반도체·IT 수출이 이끈 역대 두 번째 규모

2026년 7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420억8,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반도체와 정보통신기기 등 IT 품목의 수출이 크게 늘면서 상품수지 흑자 확대를 이끌었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단순히 국가 전체 수출이 늘었다는 의미를 넘어, 반도체·IT·제조장비·수출 관련 산업의 투자와 발주 흐름이 계속 확대될 가능성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1월부터 7월까지 경상수지 흑자 2330.9억 달러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7월 국제수지 잠정치에 따르면 7월 경상수지는 420억8,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전월 497억3,000만 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큰 폭의 흑자를 이어갔으며, 2026년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2330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경상수지 개선에는 무엇보다 상품수출 증가가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상품수지 404.3억 달러 흑자

7월 상품수지는 404억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상품수출은 1004억5,0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달보다 65.3% 증가했고, 수입은 600억2,000만 달러로 21.7% 증가했습니다.

수출 증가폭이 수입 증가폭을 크게 앞지르면서 전체 무역 흑자 규모가 확대된 것입니다.

특히 수출액이 두 달 연속 1000억 달러를 넘어섰다는 점도 눈에 띕니다.

반도체 수출 176.3% 증가

7월 수출을 이끈 핵심 품목은 역시 반도체였습니다.

반도체 수출액은 411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76.3% 증가했습니다.

정보통신기기 수출 역시 76억4,000만 달러로 146.0% 증가했고, 선박 수출도 47.2% 늘어나는 등 주요 제조업 분야에서 강한 수출 증가세가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중국과 유럽연합(EU) 수출 증가세가 두드러졌으며 미국과 동남아 지역 수출도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수입도 증가…반도체 제조장비 등 자본재 확대

수출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수입 역시 증가했습니다.

7월 통관기준 수입은 685억7,0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달보다 26.5% 증가했습니다.

원유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원자재 수입이 29.1% 늘었고, 반도체 제조장비를 비롯한 자본재 수입은 36.7% 증가했습니다.

이는 반도체와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국내 기업들의 설비투자와 생산 확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부분입니다.

반면 승용차 등 내구소비재 수입이 감소하면서 소비재 수입은 3.0% 줄었습니다.

서비스수지는 19.7억 달러 적자

상품수지와 달리 서비스수지는 19억7,000만 달러 적자를 나타냈습니다.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수요가 늘면서 여행수지가 3억4,000만 달러 적자로 전환했고, 기타사업서비스와 가공서비스 분야에서도 적자가 이어졌습니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 증가 등의 영향으로 43억5,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국내 증권투자도 순매수 전환

금융계정에서는 순자산이 403억2,000만 달러 증가했습니다.

국내 투자자의 해외 증권투자는 135억7,000만 달러 증가했고,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 역시 81억7,000만 달러 늘면서 6개월 만에 순매수로 전환했습니다.

수출 증가와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외국인 투자 회복이 동시에 나타났다는 점도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기업이 주목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이번 경상수지 흑자를 단순히 ‘수출이 잘됐다’는 숫자로만 볼 필요는 없습니다.

반도체·IT·선박·제조장비 등 주요 산업의 수출이 크게 늘면 관련 기업들의 생산과 설비투자, 물류, 유지보수, 시스템 구축, 시설공사 등의 수요도 함께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공공조달 시장에서도 이러한 산업 흐름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반도체·첨단산업 관련 연구개발 사업
정보통신 시스템 구축
데이터센터·전산 인프라
전기·통신·소방공사경기지표

7월 경상수지 420.8억달러 흑자…역대 두번째

반도체 중심 IT 수출 호조 지속…1월~7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 2330.9억 달러

반도체를 필두로 한 정보통신기술(IT) 품목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 7월 경상수지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흑자 규모를 달성했다. 상품수출 역시 두 달 연속 1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26년 7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올 7월 경상수지는 420억8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기록한 497억3000만 달러에 이어 역대 2위 수준의 대규모 흑자 규모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301억3000만 달러 증가한 수치로,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2330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자료=한국은행)

7월 상품수지는 404억3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내며 전월에 이어 4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수출이 1004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65.3% 대폭 늘어난 영향이 컸다. 수입은 600억2000만 달러로 같은 기간 21.7% 증가하는 데 그쳐 무역 흑자 폭을 키웠다.

통관기준 수출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반도체와 정보통신기기 등 주요 IT 품목이 실적을 견인했다.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76.3% 증가한 411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정보통신기기 수출도 146.0% 늘어난 76억4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선박 수출 역시 47.2%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중국과 유럽연합(EU)으로의 수출 증가 폭이 크게 확대된 반면,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수출은 상승세가 다소 축소됐다.

수입의 경우 원자재와 자본재 중심으로 증가세가 계속됐다. 통관기준 7월 수입은 685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6.5% 늘었다. 원유 도입 단가 상승 등으로 원자재 수입이 29.1% 증가했고, 반도체 제조장비 등 자본재 수입도 36.7% 늘어났다. 반면 승용차 등 내구소비재 수입이 줄어들면서 소비재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3.0% 감소로 전환했다.

서비스수지는 기타사업서비스와 가공서비스 등의 적자가 지속되면서 19억7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 출국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여행수지가 3억4000만 달러 적자로 돌아서며 3개월 만에 적자 전환했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43억5000만 달러 흑자를 거뒀다. 투자소득 중 배당소득수입이 늘어나면서 38억30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전소득수지는 7억3000만 달러 적자를 냈다.

한편 금융계정은 순자산이 403억2000만 달러 증가했다. 내국인 해외 증권투자가 주식을 중심으로 123억3000만 달러 늘어난 135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외국인 국내 증권투자 역시 주식 투자수요 회복에 힘입어 81억7000만 달러 증가해 6개월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중기이코노미
산업단지 기반시설
연구장비 및 제조장비 구매
물류·운송 관련 용역

등 다양한 분야의 발주 흐름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사업 역시 정부 정책과 산업 투자 방향에 따라 움직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공공입찰도 산업 흐름과 함께 봐야 합니다

나라장터 입찰을 단순히 매일 올라오는 공고만 검색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면 시장의 전체 흐름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어떤 산업에 투자가 늘어나고 있는지, 정부가 어떤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지,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어느 분야에서 확대되고 있는지를 함께 보면 앞으로 나올 수 있는 공공사업과 입찰시장도 조금 더 넓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IT·첨단산업처럼 정부와 민간 투자가 동시에 확대되는 분야는 관련 공사·용역·물품 발주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해당 업종 기업이라면 시장 흐름을 꾸준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드랩은 나라장터·공공조달 입찰정보뿐 아니라 기업 대표와 실무자가 사업에 참고할 수 있는 산업·경제·정책 흐름도 함께 정리해 전달하겠습니다.

나라장터·공공조달 입찰연구소 비드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