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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모아수, 물의 안전을 기술로 지킨다…수처리 전문기업의 공공시장 확장

정수장과 공원, 물놀이시설을 비롯한 공공 수공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안전한 물’이다. 눈으로 보기에는 깨끗해 보여도 실제 수질은 살균과 여과, 지속적인 관리가 뒷받침돼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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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주식회사 모아수는 이러한 수처리 분야에서 장비의 설계와 제작부터 시공, 유지관리까지 수행하는 전문기업이다.

모아수의 사업자등록번호는 862-86-01658, 대표자는 전혜림이며 대표전화는 02-2069-0728이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로11길 53을 사업장으로 안내하고 있다.

수처리 장비를 직접 만드는 기업

모아수는 2020년 9월 설립된 이후 수처리장치 제조공장을 등록하며 제조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약품투입기, 섬유여과기, 염소투입기, 자외선살균기 등 수처리 및 용수처리 관련 장비에 대해 직접생산 확인을 받은 이력도 공개하고 있다.

수처리 시장에서는 단순히 장비를 유통하는 것과 직접 설계·제작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것은 차이가 크다.

특히 정수시설이나 물놀이시설, 공공 수경시설처럼 수질 관리가 중요한 현장은 설치환경과 처리용량, 사용목적에 따라 장비 구성도 달라질 수 있어 현장에 맞춘 기술 대응 능력이 중요하다.

모아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환경부 기준을 충족하는 수처리 장비를 자체 설계·제작하며 설계부터 시공,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살균·여과·약품주입까지 수처리 영역 확대

모아수가 다루는 분야는 하나의 장비에 국한되지 않는다.

공개자료에서 확인되는 주요 영역에는 자외선 살균장치, 은동이온 살균장치, 오존살균시스템, 약품주입장치, 각종 필터와 여과장치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장비는 정수와 수질 유지가 필요한 다양한 시설에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공공시설에서는 장비 설치 이후의 유지관리도 중요하다. 모아수는 은동이온 살균장치의 셀 교체, 약품주입장치, 오존살균시스템, UV 자외선 살균장치, 필터류 등을 대상으로 유지관리와 A/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장비 납품에 그치지 않고 설치 후 운영 단계까지 사업영역을 연결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공원·물놀이장 등 공공 수공간과 맞닿은 사업

수처리 기술의 활용범위는 생각보다 넓다.

정수시설뿐 아니라 어린이 물놀이장, 공원 내 수경시설, 분수, 각종 공공 수공간 등도 지속적인 살균과 여과, 수질관리가 필요한 시설이다.

특히 여름철 이용객이 집중되는 물놀이시설은 수질관리가 시설 운영의 핵심 요소가 된다. 살균장치와 여과장치, 약품주입설비가 안정적으로 작동해야 하고 정기적인 점검과 부품 교체도 뒤따라야 한다.

이 때문에 수처리 전문기업의 역할은 장비 공급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장 분석 → 설비 구성 → 설치 → 시운전 → 유지관리로 이어지는 형태가 중요해지고 있다.

모아수가 구축하고 있는 사업구조도 이러한 수처리 토털 솔루션에 가까운 형태다.

특허와 연구개발로 기술 경쟁력 강화

모아수는 제조뿐 아니라 연구개발에도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공식 연혁에 따르면 2022년 연구개발전담부서를 등록했으며 이후 수처리 관련 다양한 기술과 디자인 등록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기술 개발 범위도 더욱 확장되고 있다.

공개자료에는 ▲광촉매 침적형 살균기 ▲유동 제어 기반 침적형 멀티 살균장치 ▲IoT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수질 환경 관제 시스템 등과 관련한 특허 및 출원 이력이 소개돼 있다.

특히 수질관리와 IoT·AI 기술의 결합은 앞으로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공공시설의 수질관리 역시 사람이 현장을 방문해 단순 점검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실시간 수질정보와 설비 상태를 확인하고 이상상황을 조기에 파악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모아수는 최근 대외 기술평가에서도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

회사 공개자료에 따르면 2025년 제4회 스테인리스 중소기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서울시 AI 전환 지원사업과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에도 참여했다.

또한 회사 인증자료에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인증 관련 내용도 확인된다.

이러한 이력은 수처리 장비 제조기업이 단순한 기계 제작을 넘어 기술개발 중심의 기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는 흐름을 보여준다.

공공조달과 연결되는 직접생산 역량

모아수를 공공조달 관점에서 주목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직접생산 기반이다.

회사 연혁에는 용수처리 및 공급장비 분야의 약품투입기와 섬유여과기, 수처리 및 공급장비 분야의 염소투입기와 자외선살균기에 대한 직접생산 확인 이력이 명시돼 있다.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수처리 장비 구매나 설치사업에서는 사업별로 직접생산확인, 기술규격, 인증, 실적 등 다양한 참가요건이 요구될 수 있다.

따라서 모아수처럼 자체 제조설비와 제품군, 기술자료를 갖춘 기업은 정수시설과 공원, 물놀이시설, 체육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장비 구매와 유지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회사가 공개한 인증·특허 안내에서도 관련 공식 문서를 공공조달 및 기술제안서에 활용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장비 제조에서 스마트 수질관리 기업으로

모아수의 다음 성장 방향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스마트 수질관리’다.

수처리 장비를 제조하는 데서 출발했지만 최근에는 IoT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질환경 관제기술까지 연구개발 범위를 넓히고 있다.

향후 공공시설에서도 수질 상태와 장비 가동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지보수 시점을 예측하는 관리체계가 확대된다면 이러한 기술은 기존 수처리 장비와 결합해 새로운 시장을 만들 가능성이 있다.

깨끗한 물을 만드는 장비에서 시작해 수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것이다.

정수장과 물놀이시설, 공원 등 우리가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간 뒤에는 보이지 않는 수처리 기술이 존재한다.

주식회사 모아수가 축적해 온 살균·여과·수질관리 기술이 앞으로 공공 수처리 시장에서 어떤 현장으로 확대될지 주목된다.

기업정보

  • 기업명: 주식회사 모아수

  • 대표자: 전혜림

  • 사업자등록번호: 862-86-01658

  • 대표전화: 02-2069-0728

  • 설립: 2020년 9월

  • 소재지: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로11길 53

  • 주요 분야: 수처리장비 제조, 살균·여과, 약품주입, 수질관리, 시공 및 유지관리

  • 주요 적용 분야: 정수시설, 공원·수경시설, 물놀이시설 등 공공 수공간